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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간 사용하지 않던 윈도우 태블릿을 꺼내서

삼성노트 프로그램을 실행시켰습니다.

핸드폰을 삼성 갤럭시폰을 쓰고있기 때문에

핸드폰-윈도우태블릿-PC에서 연동해서 사용하기가 참 편리해요.

 

헌데 이제 삼성기기가 아닌 데서는 삼성노트를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창이 뜨면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알아보니,

이미 작년 8월경부터 삼성의 정책이

삼성 기기가 아닌 곳에서는 삼성노트를 쓰지 못하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이런..

 

핸드폰이야 아이폰이나 중국폰을 쓰지 않는다면

대부분 삼성 갤럭시폰을 사용들 하니

크게 상관은 없는 부분이겠죠.

 

또 삼성에서는 윈도우 태블릿 기기가 출시된 지가 좀 된 걸로 알고 있고

그럼 결국

윈도우 환경에서 삼성노트를 사용

하려면

삼성 노트북을 사용하라는 의도겠죠.

 

삼성 노트북은 노트북계(?)에서 참 비싸기로 유명한데

굳이 윈도우용 삼성노트를 쓰기 위해 삼성 노트북을 사야한다???

 

그러기엔 제가 너무 가난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1. 구버전 삼성노트를 사용하기

해당 정책은 삼성노트 4.3.181.0 버전에서부터 적용이라 하더군요.

그러니 그 직전 버전을 사용함으로써

위의 정책에서 벗어나는 게 한 방법이겠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새롭거나 변화된 기능들을 사용할 수는 없게 되겠지만

감수하고 쓰는 거죠.

 

여기를 클릭해서 삼성노트 4.3.150 버전을 다운받고 설치하면 돼요.

 

근데 이렇게 구버전을 설치한다고 해도

자동으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돼버린다면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겠죠.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Microsoft Store의 자동 업데이트를 꺼줘야 합니다.

 

 

Microsoft Store의 상단 KR을 클릭해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위의 앱 업데이트 항목을 꺼줘야

나도 모르는 새에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돼버리는 일이 없어지겠죠.

 

2. 삼성 기기인 척 하고 사용하기

QuickShare.bat
0.00MB

< Github 출처는 여기 >

아예 사용중인 기기를 삼성 기기인 걸로 프로그램을 속여서

삼성노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이쪽을 사용하고 있어요.

 

위의 파일을 다운받은 후,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해줍니다.

그러고나서 삼성노트를 실행해보면

문제없이 잘 실행되는 걸 볼 수 있어요.

 

다만, 이 방법은 한 가지 귀찮은 점이 있는데요,

기기를 종료하면 위의 설정이 풀려버린다는 점이죠.

 

그걸 해결하려면

위 파일을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해버리면

기기가 부팅하면서 자동으로 실행되게 할 수 있겠죠.

다만 저는 삼성노트를 그리 자주 사용은 안 하니까

사용하기 직전에 위 파일을 다시 실행을 해 주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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